대구 이야기

은혜의 정원

lee609 2012. 5. 2. 21:57

 

 

 

 

무지해서 병명도 모르고 부모를 자식을 떠나 보내야 했던 무지했던 그 시절

머나먼 땅 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의술을 베풀어주신 의료인들과 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묘지 입니다

나는 대구시내 그도 번화가에 이런 묘지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나는 아직도 이렇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도 이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부모가, 사랑하는 가족의 묘에 자주 찾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산소에도 한 번 가봐야 할텐에 군위까지 가야하니 너무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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