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해서 병명도 모르고 부모를 자식을 떠나 보내야 했던 무지했던 그 시절
머나먼 땅 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의술을 베풀어주신 의료인들과 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묘지 입니다
나는 대구시내 그도 번화가에 이런 묘지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나는 아직도 이렇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도 이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부모가, 사랑하는 가족의 묘에 자주 찾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산소에도 한 번 가봐야 할텐에 군위까지 가야하니 너무 멀어서...
'대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료 선교 박물관 (0) | 2012.05.02 |
---|---|
계산성당 (1) | 2012.05.02 |
이상화 서상돈 고택 (0) | 201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