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줄 긋기

커피와 나눌 수 있는 행복

lee609 2012. 8. 14. 11:29

 

 

 

사람들은 나누는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온유한 눈길에, 따뜻한 말 한마디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밑 줄 긋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니까 청춘이다  (0) 2012.09.10
하루 한 번쯤  (0) 2012.08.17
삶의 풍경  (0) 2012.06.13
거절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0) 2012.06.13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同行하는 것이다  (0) 201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