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줄 긋기

어느날 문득

lee609 2012. 9. 27. 17:01

 

사진출처 : 박기현의 사랑 그리움 갤러리

 

어느날 문득 깨어 세상과 만난 것처럼 진리를 볼 것이다.

별을 보았다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것은
별이었다

 

세상에는 없는 것이라고 떠나지마라
더 이상 길은 없는 것이라고 돌아서지마라

 

그대 가슴 무너질 때에도
저 별은 저 하늘에서 빛나고 있었고

 

그대 마음 헤매일 때에도
저 별은 그대 가슴에서 빛나고 있었으니

 

그대가 보지 못했다
그대가 보려고 하지 않았을 뿐

 

별이 빛을 발하는 것은
저 하늘 그대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진실이니
그대 품으라
그대 가슴으로 저 별빛을 안으라
그대 그렇게 빛나게 될 것이니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중에서-

 

♬ Love of my life / Queen

'밑 줄 긋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다  (0) 2012.10.24
청춘심곡  (0) 2012.10.03
아프니까 청춘이다  (0) 2012.09.10
하루 한 번쯤  (0) 2012.08.17
커피와 나눌 수 있는 행복  (0)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