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하니

만리장성

lee609 2017. 8. 7. 11:20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인공구조물이 아닐까 싶다

떠밀려서 그냥 사전지식 없이 가게되어 미안하고 미안했다

너무나 끝이 보이지 않는 건축물에 감동을 했다

 

진시황제 때 맹강녀의 남편 범희양이 축성(築城) 노역에 징용되었다.

오랫동안 편지 한 장 없던 어느 날 맹강녀의 꿈에 남편이 만리장성에서 일하다 죽는 모습이 나타났다.

맹강녀는 급히 남편에게 겨울옷을 입히려고 몇 달에 걸쳐 만리장성 건설 현장에 도착했으나

남편은 이미 죽었고 시신마저 찾을 길 없었다.

당시 축성 노역에 동원되었던 사람들이 죽으면 시신은 성채 속에 묻어버리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맹강녀가 성벽 앞에 옷을 바치고 며칠을 엎드려 대성통곡하자 성채가 무너지더니 남편 시신이 나왔다.

맹강녀는 시신을 거두어 묻고 나서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Daum백과] 만리장성 – 세계 불가사의 여행, 현암사 편집부, 북카라반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오늘 뭐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매산  (0) 2019.04.30
2019년 3월의 기억  (0) 2019.03.30
벗꽃 지는 날  (0) 2017.04.14
안면도  (0) 2014.10.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