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여기는 대구

lee609 2020. 3. 9. 13:50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 전쟁 중입니다
전쟁 중에 장수를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과 그리고 아군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입니다


이런 때에는 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정부를 믿읍시다 믿어야 합니다
정부에서 이야기 하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또 질서를 지키고 배려를 하여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난 후에
잘잘못을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대구에 살고 있지만 몇 몇 사람들을 제외 하고
나의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대치요령을 준수하며
조용하고 차분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손자 손녀들을 위한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세대마다 배부해준 마스크와, 예전에 사두었던 몇개의 마스크로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 있을 때에 잠깐 잠깐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에 2개씩 판매 한다고 하니 적당이 세척해서 사용하면 될듯 합니다


제발!
대구가 유령도시인듯 글을 쓰고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지레기들의 장난에 휘둘리지 맙시다.


지금 정부는 이 코로나19에 세계의 어느나라 보다도 더 잘 해내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 같은 혁신적인 방법을 미국에서도 도입하고자 요청해 온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첨단기술을 갖춘 자유민주주의가 세계적 팬더믹에 대처하는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는 이런 국가에 어울리는 폭넓는 생각과,



어느나라 보다 빠른 인터넷을 활용하는 국민으로의 긍지를 가지고
내손에 들어온 자료가 만든이의 욕심을 향한 독설 인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갖춘 멋진 사람이 되어야할 때.................지금 입니다


2020. 03. 09.  Lee


주한 일본대사를 만난 강경화장관님 포스에 나도 등달아 격상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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